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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을 디자인 특화 도시로”…6단지, 50층 2300가구 변신

이슈체크 “목동을 디자인 특화 도시로”…6단지, 50층 2300가구 변신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안 확정 안양천변 경관계획안(자료=서울시) 서울 양천구 목동 6단지가 최고 50층 내외, 2300가구 규모의 디자인 특화 단지로 변신한다. 목동 신시가지는 천편일률적인 아파트촌에서 ‘디자인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목동 6단지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안’(조감도)을 확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기획안에 따르면 목동 6단지는 기존 20층, 15개 동, 1362가구에서 […]

2023.08.30 · 배준형 ·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목동 6단지는 1980년대 조성된 목동 신시가지 1~14단지 중 가장 먼저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현재 7, 8, 10, 12, 13, 14단지 등 총 6개 단지가 신속통합기획(자문사업)으로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6단지 신통기획안은 목동 재건축의 ‘표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6단지가 인천에서 국회대로를 타고 서울로 진입할 때 ‘관문’처럼 보이는 만큼 특화된 디자인을 적용해 목동의 상징적 경관을 형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심상업지구에서 국회대로 방향으로 점진적으로 올라가는 형태의 50층 내외 디자인 특화동을 배치했다. 다양한 높이의 주동 계획과 수변 통경축을 적용해 안양천변에서 바라볼 때 파노라마 경관을 형성한다.

동시에 진행 중인 목동 신시가지의 재건축을 고려해 보행·녹지 네트워크를 재편하기로 했다. 우선 5단지~6단지~안양천을 잇는 공공보행통로와 연결녹지를 배치한다. 6단지 남쪽으로는 MICE(마이스) 단지로 개발 중인 목동종합운동장·목동유수지와 연결하기 위해 국회대로 상부로 입체 보행육교를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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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한국경제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에 실린 칼럼을 승인을 받아 옮긴 것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