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中 관광객들도 안 와요”…잘 나가던 대학가에 무슨 일이 [현장+]

신촌·이대 상가 공실률 9.0%, 서울 평균치 웃돌아 손님 발길 줄었는데…인건비·전기세·임대료 부담 커져 “망원.연남 등 새로운 상권 등장” “온라인 등 비대면 소비로 굳어진 영향도”

2023.09.25 · 배준형 ·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예전이야 중국인 관광객, 학생 손님들로 학교 앞이 북적였죠.
지금은 장사가 안되니까 상가들도 많이 어려워졌습니다.
(이화여대 인근 자영업자 A씨)

이보다 조금 떨어진 신촌역 인근 상가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높은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한 자영업자들이 떠나 돌아오지 않고 있다. 신촌역 인근 B 공인중개 관계자는 “코로나19 정점 당시보단 손님이 조금 늘었지만, 이전만큼 상권 회복이 안 되고 있다”며 “상가들이 사라지고 오피스텔이나 주거 용도로 많이 바뀌는 추세”라고 말했다.

중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줄어든 것도 한몫했다. 지난달 중국인의 한국 단체 관광이 6년여만에 재개됐지만, 그마저도 홍대나 명동 등 백화점과 화장품 가게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향하고 있다.

교육생 전용 칼럼입니다

최신 칼럼 4편은 누구나 볼 수 있고, 지난 칼럼 전문은 배준형 대표 교육생에게 열려 있어요.

내 건물·투자, 배준형 대표에게 직접 물어보세요

상담 예약하기

이 글은 한국경제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에 실린 칼럼을 승인을 받아 옮긴 것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