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건물주 김원장님은 어쩌다 ‘빌딩 푸어’가 됐나? (2)
밸류업가이드 청담동 건물주 김원장님은 어쩌다 ‘빌딩 푸어’가 됐나? (2) 청담동 건물주 김원장님 사례를 좀더 구체적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김원장님께서 빌딩에 투자하면서 놓친 부분은 무엇일까요? 우선적으로 눈에 띈 점은 ‘대항력 있는 임차인이 존재한다’는 부분이었습니다.김원장님이 구입한 건물에 입점한 모든 임차인들이 자신의 정당한 생존권을 주장하고 보호받을 수 있는 분들이라는 걸 간과한 것이죠.해당 건물 임차인들은 최초 입점 시기가 3년이 채 지나지 […]
2024.01.09 · 배준형 ·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그렇다면 김원장님은 이런 사실을 전혀 몰랐던 걸까요?
확인해본 결과 김원장님은 당시 이런 내용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를 결정했던 것인데 이는 당시 김원장님께 해당 물건을 추천해주신 부동산업자가 제시한 가이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김원장님이 추천받은 명도 전략은 낮은 수준의 건축물 안전등급을 받아 이를 명분으로 임차인을 강제로 퇴거시킬 수 있다는 것이었는데요. 즉 건물의 노후화로 인해 붕괴 또는 인사사고가 날 수도 있음을 명분으로 구조안전진단을 받았고, 진단업체는 D등급 평가를 내렸는데, 이 진단결과를 임차인에게 제시해서 강제적으로 퇴거시키자는 것이죠.
여러분께서 보시기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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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예약하기이 글은 한국경제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에 실린 칼럼을 승인을 받아 옮긴 것이에요.